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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청도군 매전면 돈사에 화재가 나 4개동이 불에 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9일 오후 11시1분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돼지 1천400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전체 돈사 9개 동 중 4개 동을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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