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플러스·극동에너지·동산공업, 칠곡군 스타기업 선정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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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18 12:40  |  수정 2022-12-18 13:28  |  발행일 2022-12-18

경북 칠곡군이 최근 농부플러스(대표 이우락)·극동에너지(대표 사공명건)·동산공업(대표 이수곤) 등 3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3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리더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스타기업은 매출·수출·고용·기술개발노력도 등 전반적인 회사 건실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운전자금·수출보험료 우대 및 칠곡군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농부플러스는 2016년 설립한 식료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경북도 쇼핑몰 사이소몰에서 가공식품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극동에너지는 난방비·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태양열·양광) 전문 기업이다.

국내 및 해외공장을 통해 자동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동산공업은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스타기업을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이 지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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