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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을 앞두고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첫 입소생을 모집 중인 대구 중구 수창동 대구행복기숙사에서 6일 막바지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옛 대구지방국세청 자리에 연면적 2만5천452㎡, 지하 2층, 지상 14층, 503실, 수용인원 1천명 규모로 조성 중인 대구행복기숙사는 이달 말 준공된다. 대구·경북지역 대학, 대학원생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2인 1실에 한 달에 24만 원, 최장 8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체력단련실과 세미나실 같은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행복기숙사 1층에는 취업준비생에게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 2층에는 멀티스튜디오, 강의실 등이 조성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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