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시설물 안전점검" 간부회의서 강조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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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5 15:12  |  수정 2023-01-26 10:26  |  발행일 2023-01-26 제6면
간부회의1
25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설 연휴 이후 진행된 첫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우선 "공무원과 소방본부의 비상근무 덕분에 설 연휴 기간 중 큰 사건·사고가 없었다"며 해당 분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각 실·국 업무보고를 받으면서는 교통국에 대구도시철도 서문시장역 출입구 이용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련 개선 방안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대구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확보 등의 차원에서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문시장역이 도시철도 3호선 중 1일 이용객 수가 가장 많지만, 역사 규모가 협소해 확장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구시 관계 부서와 기관은 조만간 만남을 갖고 서문시장역 확장 가능성과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대구시 교통국장 등이 서문시장역을 찾아 실태를 파악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이어 도시주택국에는 최근 전국적인 아파트 미분양 사례를 분석, 정부와 대구시의 실질적인 대책을 구분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다음 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각종 전통행사, 쥐불놀이, 촛불 기도가 많은 만큼, 대구시 각 구·군과 협조해 집중 단속하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앞산과 팔공산의 노후화된 케이블카와 모든 시설물 점검을 지시하는 등 봄철을 대비한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 시장은 "새해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갔으니 이제 연초 각 실·국이 세운 계획을 구체화, 현실화할 일만 남았다"며 주요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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