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학교 비정규직 직원들이 임금체계 개선을 촉구하며 30일부터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경북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31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무원 기본급 인상률 5%에 크게 못 미치는 1.7% 인상을 제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 격차를 더 벌이고 있다. 기본급을 최저임금 수준까지 인상하고 복리후생수당을 정규직과 차등 없이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경북도교육청이 진전된 안을 내놓지 않으면 사상 처음 새 학기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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