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현장의 31가지 교육 이야기 출판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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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08 10:43  |  수정 2023-02-08 10:49  |  발행일 2023-02-08
경북교육청, 학교 현장의 31가지 교육 이야기 출판
지난 7일 경북교육청 정보센터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책쓰는 선생님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이 '책 쓰는 선생님'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 이야기를 31권의 책으로 담아 펴냈다.

'책 쓰는 선생님'은 지난 2021년도에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창의적 교수법과 생생한 노하우를 함께 나누기 위해 교원들의 집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4권의 도서 출판에 이어 올해도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의 이야기가 담긴 도서를 출판했다.

생활지도(4권), 교육과정(5권), 학습지도자료(13권), 교단에세이(4권), 학부모교육(5권) 등이다.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교사의 삶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로 두 번째인 '책 쓰는 선생님' 사업을 통해 교사들의 감동적인 교육 이야기가 학교 현장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실 속 작가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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