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구미 오태동 마트서 불…인근 주민들 연기에 '화들짝'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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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14 07:52  |  수정 2023-02-14 07:52  |  발행일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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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 구미 오태동 한 마트에서 불이 나 구미소방서가 진화하고 있다. <독자 제공>

14일 오전 1시7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 한 마트에서 불이 나 2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주민 신고를 접수한 구미소방서는 소방차 20여대와 진화인력 50여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이 화재로 마트 내부와 집기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억9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하지만 심야 시간에 화재로 인한 연기가 퍼지면서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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