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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갈무리 클럽 김강석(왼쪽), 임봉일(가운데), 김종철 선수 |
경북 볼링동호인들의 2023년 시즌 첫 대회인 제12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2월 챔프전에서 구미 갈무리 클럽(김강석·임봉일·김종철)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안동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예선 3위로 본선에 진출한 갈무리 클럽은 TV 파이널에서 안동 단디(권기용·황다겸·김태석) 클럽과 구미 B홀릭(우선진·박진영·양해권), 구미 일편단심(정봉곤·권주연·이성호) 클럽을 차례로 눌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개인전에선 구미 갈무리 클럽 김종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2위는 구미 일편단심 클럽 손수탁, 3위 안동 X-TEN 클럽 김정욱, 4위 영주 마루 클럽 권용훈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제12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열리는 월 챔프전과 12월 연말 챔프전으로 진행된다.
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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