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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대구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신임 회장으로 전환용 전 대구대 총학생회장(가운데)이 취임했다. 대사총 제공 |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이하 대사총) 신임 회장으로 전환용 전 대구대 총학생회장이 취임했다.
대사총은 지난 25일 대구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3대·4대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전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의원을 비롯해,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태우 대구시의원(국민의힘·수성구5), 김경민 수성구의회 부의장(국민의힘·수성구 마), 전형무 경북도 청년특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 회장은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 관련 정책 제안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전환용 회장은 "대사총은 거친 파도도, 한계도 섣불리 정하지 않을 12년의 역사가 있다"며 "함께 걸어가면서 회원이 주인인 대사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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