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 4월9일 대구스타디움서 부활절연합예배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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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05  |  수정 2023-03-28 15:01  |  발행일 2023-04-05 제23면
대구와 경산 지역 교회에서 3면여명 참석 예상
대구기독교총연합회 4월9일 대구스타디움서 부활절연합예배
2019년 대구스타디움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공>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2023년 부활절연합예배를 오는 4월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대구여! 일어나라'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합예배에는 대구 1천600여 개·경산지역 150여 개 교회에서 3만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CTS기독교 대구방송과 함께 가수 백지영,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등을 초청해 생명문화콘서트를 열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을 맡은 장창수 목사(대명교회)는 "이번 대구·경산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교회가 회복을 넘어 크게 부흥하길 바란다. 또 대구가 다시 일어나 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종언 경산기독교총연합회장(진량제일교회)은 "대구지역교회와 함께 부활절 예배를 드림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진정한 연합의 의미를 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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