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경쟁률 3.0대 1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479명(조리원 447명·특수교육실무사 32명)을 선발하는 교육공무직 공개채용 시험에 1천454명이 응시해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원서접수 결과 △특수교육실무사 23.7대 1 △조리원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산 지역 특수교육실무사 2명 모집에는 82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필기시험(인·적성검사)은 특수교육실무사에 한해 7월 8일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 장소 등은 오는 21일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리원은 지속적인 결원 문제 해결을 위해 1차 필기시험(인·적성검사)을 폐지하고 서류심사로 대체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한다.

2차 면접시험은 1차 필기시험 및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27일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는 8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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