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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병원 교육관 전경<안동병원 제공> |
경북 안동병원이 운영하던 재활센터(옛 여성병원)가 복합커뮤니티 시설인 교육관으로 탈바꿈했다.
안동의료재단 교육관은 2001년 안동여성병원, 2008년 재활센터로 운영하다가 수상동 안동병원 개원, 용상안동병원 개원에 따라 기존 시설을 이전 또는 통합하면서 올해 6월부터 임직원 기숙 및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교육관은 1년간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1인 1실 기숙사 120실을 비롯해 층별로 복합커뮤니티룸·미팅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안전 및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복합커뮤니티룸은 대형 테이블과 주방시설·냉장고·전기렌지를 비치하고, 휴게시설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관은 신입직원과 타지역 출신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안동의료재단은 연간 250여 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타지역 지원자를 위한 편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강신홍 이사장은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는 가운데 안동병원이 지역경제 활성과 고용 창출 활동을 선도하는 등 젊은 인재들의 취업난을 덜어주고 있으며, 타지역 출신 신규직원들이 병원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관 확충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올해 상반기 안동시로 전입한 안동의료재단 신규직원이 9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직종은 간호부로 전체 전입자의 79%를 차지했으며, 전입 지역은 옥동 34%, 용상동 32%, 수상동 15% 순으로 나타났다.
전출지역은 경북 36%·대구 19%·경남 9%·울산 8%·경기 7%·서울 6%를 비롯해 충북·부산·강원·전북 등 전국에서 찾아왔다.
한편, 안동의료재단은 7월부터 2024년 신규간호사 모집 전형을 시작하는데, 온라인(www.andonghospital.co.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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