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유은복지재단 화재 복구 성금 전달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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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8 10:21  |  수정 2023-06-28 10:24  |  발행일 2023-06-28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유은복지재단 화재 복구 성금 전달
박동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가운데)과 경북지역 사회적기업 관련 임직원이 유은복지재단에 화재복구비를 전달하고 있다.<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제공>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고통을 받는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 살리기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사>대한민국사회적기업중앙협회는 27일 안동시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에 화재 복구 성금 4천394만 원을 맡겼다.

이날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3년 이상 1천만 원 이상 기부 약속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2~4월 추진한 화재 복구 성금 공동 모금 활동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지역과 소셜비즈, 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개인 및 단체 157 계좌가 참여했다.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는 지난 1월 27일 화재로 새싹 재배공장이 불에 타 25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해 상반기에 울진군 산불피해 성금 4천200만 원, 하반기에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포항시에 성금 2천100만 원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를 통해 전달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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