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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곤(왼쪽)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본부장이 11일 마약근절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본부 제공> |
한국가스안전공사 박종곤 대구본부장이 11일 마약근절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전달하며 진행되고 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적 활동으로, 연말까지 릴레이로 펼쳐진다.
박 본부장은 신기선 대구 동부소방서장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가스안전공사 노조 대구광역지부가 함께 참여해 마약 근절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박종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본부장은 "마약은 손을 대는 순간부터 중독이라는 미로에서 고통받는 헤어나오기 힘든 범죄 행위"라며 "국민들께 마약의 위험성을 알려 우리나라 안전을 사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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