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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올 연말까지 채무감면 프로그램일 실시한다.<대구은행 제공> |
DGB대구은행은 채무조정을 통한 금융소외계층의 신용회복을 위해 올 연말까지 '희망나눔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채무감면 프로그램은 올 연말까지 6개월 간 실시된다.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이 적용된다.
특히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감안해 탄력적 감면율(50% ~ 90%)을 적용한다. 최장 5년의 장기분할 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도 진행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중소기업, 더불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신용회복지원 서비스 추진해 서민금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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