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주 '1만7천원'"…티웨이항공, 가성비 특가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이 '가성비 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국내선 4개(대구·김포·광주·청주~제주)와 국제선 36개(일본·대만·동남아·대양주·호주·중앙아시아) 등 총 40개 노선에서 진행된다. 최근 운항을 재개한 인천~홍콩 노선과 9월 8일 재개할 인천~사가(일본) 노선도 포함됐다.

대구공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선은 총 7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대구~제주 노선은 1만7천305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후쿠오카 9만6천500원~ △오사카(간사이) 12만8천500원~ △도쿄(나리타) 15만5천400원~ △다낭 18만1천900~ △방콕(수완나폼) 19만1천9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7만7천400원부터 등이다.

이외 △인천~도쿄(나리타) 12만2천400원 △인천~삿포로 14만1천400원~ △인천~울란바토르 16만7천300원~ △인천~시드니 36만4천4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노선에 대해선 선착순 초특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후쿠오카 8만8천5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10만8천500원~ △인천~방콕(수완나폼) 12만8천780원~ △인천~방콕(돈므앙) 12만8천780원~ △청주~방콕(돈므앙) 10만3천78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일부 노선은 8월 31일까지 탑승 편에 한해 적용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각자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국내선, 국제선 모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합리적 운임과 더 많은 혜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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