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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와 <주>한국파크골프 관계자들이 상호 교류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
경북 구미대와 <주>한국파크골프가 파크골프 지도사 인재 육성에 손을 맞잡았다.
26일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진 구미대 스포츠지도과는 2학기부터 파크 골프 과목을 개설한다. 한국파크골프는 지도사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와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장세주 한국파크골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미대 스포츠지도과는 내년에 2년 과정(신입생 35명)의 전문 스포츠 지도사를 양성해 한국파크골프가 주관하는 행사에 경호·심판 인력을 지원한다.
현재, 한국파크골프는 국내 파크골프 용품 1위 기업으로 파크 골프장 조성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파크골프 토탈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 지도사 전문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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