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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2023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대구굴기 결의 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영남일보DB |
대구시 출연기관인 대구신용보증재단이 27일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천억원 규모의 '대구굴기(大邱굴起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보증지원 대상은 대구지역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별보증상품은 대구시의 경영안정자금과 연계시 대출금리 차액의 1.3%∼2.2%를 1년간 지원한다. 올해 신청자에 대해선 보증료를 0.1%포인트 감면해준다. 지원 한도는 한 기업당 보증금액 2억원 이내다.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대구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적극 지원해 대구굴기에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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