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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읍 경북본부 구미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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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읍 경북본부 구미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13일 구미시 선산읍에서 경북본부 설립 업무를 담당할 경북본부 구미연락사무소를 설치해 문을 열었다.
구미시 선산읍 교리 2지구에 신축할 경북본부는 부지 6천596㎡, 건축 연 면적 5천㎡의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내년에 건축 설계에 들어가 2026년 준공한다.
이곳은 △식품산업과 기계산업의 융합기술 연구 △특산품 고부가가치 실용화 연구 △약용작물 건강 기능성 신소재 연구 △수출상품 연구개발 등의 업무를 맡는다.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경북본부는 식품산업 원천기술 연구를 통해 공익가치 창출과 기술지원, 식품 산업발전,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핵심 기술개발 업무를 담당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의 바이오식품 산업 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맡을 경북본부 설립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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