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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10월 12~22일 국제선 전 기간 할인전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 제공> |
대구에 본사를 둔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인 '국제선 전(全) 기간 할인전'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12~ 22일까지 열흘간 자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국제선 34개 노선(일본·동남아·중화권·대양주·호주)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30일까지며, 노선별로 서로 다르다.
선착순 한정으로 이벤트 초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대구-다낭 노선은 11만4천600원부터 시작한다. △인천-호찌민 노선 13만9천200~ △인천-방콕(수완나폼)노선 15만1천70원~ △인천-세부 노선 11만4천600원 ~△청주-방콕(돈므앙)노선 12만1천470원~ 등이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친 여행객은 할인 코드 '국제선'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즉시 할인(5~10%)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된다. 일부 노선은 이벤트 운임에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 적용 시, 1인 편도 총액(최소 기준)은 대구공항에선 △후쿠오카 13만9천300원 △도쿄(나리타) 19만4천600원 △다낭 19만3천100원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선 △도쿄(나리타) 15만9천600원 △삿포로(치토세) 17만8천200원 △가오슝 13만900원이다. 청주공항에선 △오사카(간사이) 13만9천300원 △나트랑 18만6천600원 등에 판매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나홀로 여행객이나 자녀 동반 가족 등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위해 국제선 전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국제선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특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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