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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경북대 세포기질연구소는 11일 공동연구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 신(新)의료기술 개발 및 기술 실용화를 위해 경북대 세포기질연구소와 손을 맞잡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1일 재단 전임상센터와 경북대 세포기질연구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암, 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에서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공동 연구 발굴·수행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류 활성화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대 세포기질연구소는 다양한 분야 연구진이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을 개발하고, 이를 민간에 이전·사업화하는 등 실용화에 앞장 선 기관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다양한 질환 모델과 평가 기법에 기반해 신약·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평가, 기술지원을 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공 분야에서 신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계에 이전 하는 등 공공기술 개발과 실용화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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