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신도시 힐링음악회…8일 홍진영 등 화려한 무대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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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07 | 수정 2023-11-07 07:24 | 발행일 2023-11-07 제9면

경북 안동시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선선한 가을밤 아름다운 음악에 취해볼 수 있는 '2023년 도청 신도시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안동시와 예천군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음악회는 경북도·안동시·예천군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영남일보가 주관하는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사업의 하나로, 도청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와 양 시·군의 상생 화합이라는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음악회는 김오희 MC의 진행 아래 초청가수 지원이·조관우·홍진영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 신도시 힐링음악회라는 화합의 장을 통해 도청 신도시를 공유하는 안동시와 예천군의 우호 증진을 다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도청신도시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