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9일 1순위 청약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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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3  |  수정 2023-12-13 08:11  |  발행일 2023-12-13 제20면
자격 19세 이상 경북·대구 거주자
전용 84~117㎡ 중대형 총 763가구
가흥동에 견본주택…2026년 입주

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9일 1순위 청약
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GS건설이 경북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 건설할 '영주자이 시그니처'의 1순위 청약을 오는 19일부터 받는다.

GS건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7㎡ ,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 A 415가구 △84㎡ B 42가구 △84㎡ 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접수, 27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024년 1월7~9일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19세 이상 경북 및 대구시 거주자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내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다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의 최대 장점은 지역 내 최고의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단지 북서쪽에 자리 잡은 철탄산, 철탄산지구 산림욕장과 원당천 산책로 등 천혜의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공원(1만3천300㎡)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앞마당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영주역을 통해 KTX 중앙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주종합터미널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풍기IC와 영주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원당로를 이용해 동일 생활권인 봉화지역은 물론, 영주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자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은 대표적인 자랑거리다. 103동 최상층인 25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북카페(클럽 클라우드)가 마련된다. 또 영주지역 최고의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단지 내 사우나·피트니스센터·GX룸·필라테스룸·골프연습장·독서실 및 작은도서관·입주민 회의실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자이'만의 뛰어난 상품성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남향 위주의 배치는 물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5베이(Bay) 판상형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타입의 경우, 발코니 확장을 3면이나 적용하는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주부들이 선호하는 수납공간을 곳곳에 배치했다. 특히 주방 설계에선 주부들의 짧은 움직임에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동선을 적용,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기부채납 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담~영천 복선전철 교통 호재까지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GS건설이 영주시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한창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영주~서울 청량리까지 약 1시간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영주시 가흥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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