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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가족친화인증서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 친화 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수요일, 화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근무시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PC가 종료되는 'PC-OFF 제도'를 시행하고, 육아기·출산기 단축 근무, 육아휴직 제도 등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김세환 이사장은 "개인과 가족의 행복이 조화를 이룬 성과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 모두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족 친화 기업 인증은 가족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 친화 복지제도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가족 친화 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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