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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국회의원 예비후보. <임종득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
최근 고향인 경북 영주에서 4.10 총선 출마를 선언한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다음 달 4일과 8일 서울과 영주에서 '원칙 너머' 출판기념회를 잇따라 연다.
31일 임종득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임 예비후보가 펴낸 '원칙 너머'는 전작 '약함 너머'의 후속작이다. 이번 집필은 지난 40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세웠던 원칙을 기록한 내용이자 영주 미래 전략론이다.
그는 저서를 통해 방산 수출 산업, 사이버 안보 정책, 영주의 스토리텔링, 영주의 미래 먹거리 그리고 저자의 개인사 등에 대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밖에도 국방비서관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 정치를 하려는 이유, 고향 조우골에 관한 내용 등 내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고 한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38년 동안의 성과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새로운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 그에 따른 기획과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현재 영주와 봉화·영양 등에 넓게 퍼져 있는 소중한 자원들을 한데 묶어 미래가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는 다음 달 4일과 8일 오후 2시 각각 서울 공군 호텔 1층 컨벤션홀과 영주시 그랜드컨벤션 5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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