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했다가 피습

  • 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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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2 11:24  |  수정 2024-01-02 13:21  |  발행일 2024-01-02
한동훈 "절대 있어선 안될 일…빠른 쾌유 기원"
이준석도 피습소식에 "우려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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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피습됐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 기자들과 만나 질의 응답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든 괴한에게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받았다. 부산일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에 나섰다가 신원 불상의 남성에게 피습 당했다.

이 남성은 모두발언을 마친 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이 대표에게 접근한 뒤 흉기로 추정되는 물건을 휘둘렀다. 공격을 받은 이 대표는 바로 쓰러졌고, 이 남성도 경찰에 의해 곧바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길이 20㎝ 정도의 흉기를 이 대표에게 휘둘렀다. 피를 쏟은 이 대표에게 곧바로 지혈 등 처치가 이어졌다. 이 대표의 현재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약 20분 만인 오전 10시47분쯤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이날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한 뒤 오전 11시30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었다. 피습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절대 있어선 안될 일이 버러졌다.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도 "이재명 대표의 피습소식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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