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 '2024 산업구조변화 특화훈련' 사업자 최종 선정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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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2 19:17  |  수정 2024-01-02 19:17  |  발행일 2024-01-04 제13면
대구상의 내 설치
국비 90억 확보
전국 가장 많은 2천명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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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건물 전경.


대구상공회의소에 설치된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 사업'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지역별·산업별 인력 수급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과정을 적시에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산업 분야의 재직자 또는 실업자의 안정적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종의 직업훈련사업이다.

2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는 이번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훈련인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2천명을 배정받았다.

앞서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는 지난해 목표 훈련인원(1천500명)을 초과 달성, 450명을 추가 배정받아 이 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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