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김봉교 예비후보 "통합신공항 소음피해 최소화 공약"

  • 백종현
  • |
  • 입력 2024-01-08 14:57  |  수정 2024-01-09 09:07  |  발행일 2024-01-09 제5면
2024010801000238700010271
김봉교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봉교 구미을 예비후보는 8일 "구미지역에 영향이 미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활주로에 대한 소음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통합 신공항 소음피해 구미시비상대책위원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비대위가 요구한 신공항 활주로 방향 조정, 대구 공항 주변 소음 측정 자료 공개, 광역 시·도의원이 가진 신공항 활주로 원안과 수정자료를 공개해 신공항권 주민이 생존권을 위협받지 않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합 신공항 이전에 대비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국도 67호선 선형 개량, 지방도 927호선 선형 개량, 대구·경북 광역철도 동구미역 신설 등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 대책도 적극 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 인동동에 경북 최대 규모의 진학 진로센터 운영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일거양득 대책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백종현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