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출마합니다]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 총선 출마선언

  •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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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8 16:05  |  수정 2024-01-08 16:06  |  발행일 2024-01-09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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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8일 경북 상주시 서문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상주·문경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문에서 "침체된 상주·문경을 다시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소통·협조할 수 있는 힘 있는 정책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중앙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문경·상주 발전에 모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소멸은 우리나라 전체가 안고 있는 문제이지만 상주 문경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심화 되고 있다"며 "이제는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고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공공기관 및 수도권 기업 유치와 △대구 군부대 유치 △상주 농축산물 유통·물류 기지 설치 △문경 문화관광벨트 조성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에 따른 교통 인프라 구축 △교육·문화·의료수준 향상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글·사진=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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