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 달 내내 일해도 15만9천원

  •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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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5 07:27  |  수정 2024-01-25 07:30  |  발행일 2024-01-25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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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진 24일 대구 북구의 한 고물상 앞에 설치된 고물 시세 전광판 앞을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이 지나가고 있다. 복지부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의뢰해 조사한 '2023년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하루 평균 5.4시간, 주 6일을 일했고 폐지수집으로 월평균 15만9천원을 벌었다. 하루에 6천225원을 번 셈이다. 시간당으로 따지면 1천226원으로, 지난해 최저임금 9천620원의 12.7%에 그쳤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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