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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영결식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엄수된 3일 영결식에 참석한 소방관이 입술 깨물며 울음 참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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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영결식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엄수된 3일 영결식에 참석한 소방관이 입술 깨물며 울음 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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