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오전 귀경길 '정체'…서울→대구, 대구→서울 6시간 30분

  • 김태강,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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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0 10:02  |  수정 2024-02-10 10:15  |  발행일 2024-02-10
귀경길
설 연휴 첫날인 9일 중앙고속도로 경북 칠곡 동명 부근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설 당일인 10일 오전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30분, 울산 7시간00분, 대구 6시간30분, 광주 5시간, 강릉 3시간30분, 대전 2시간5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동탄분기점~남사부근 12㎞, 천안 분기점~목천 부근 4㎞, 옥산 분기점 부근~옥산 12㎞,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3㎞, 기흥 부근~수원 3㎞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교통 정체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 방향은 오후 1~2시에 교통 정체가 정점에 이른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3~4시에 정점을 찍고 11일 오전 2~3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605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각 46만대씩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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