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 국힘 공천 5명 신청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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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4 06:48  |  수정 2024-02-14 06:48  |  발행일 2024-02-14 제7면

오는 4·10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 국민의힘 공천에 모두 5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이하 공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6일간 진행된 선거구 공천 신청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엔 △김관하(49) 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 △박인우(62) 전 가톨릭상지대 교수 △박형수(58) 현 국회의원 △이원실(60) 전 종로엠 학원장 △임종득(59)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 모두 5명(순서 가나다순)이 신청했다.

이들 중 영주 출신은 김관하 전 위원장과 박인우 전 교수, 임종득 전 차장이다. 박형수 현 의원과 이원실 전 학원장은 울진 출신으로 이 전 학원장은 앞선 20대와 21대 선거에서도 공천을 신청했다가 후보 적격 심사에서 컷오프된 바 있다.

공관위는 지난 4일부터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에 돌입했다. 후보 등록 서류에 허위 사실을 기재했거나 탈당 권유 이상의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후보 등은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된다.

공관위는 또 13일부터 지역별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는 오는 16일 오후 5시쯤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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