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동계체전 경북선수단 격려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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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0 08:11  |  수정 2024-02-20 08:12  |  발행일 2024-02-20 제21면
10위 목표…6개 종목 28명 출전

6.전국장애인참가선수단
박창배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한 경북도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 강원도 평창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개막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경북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21일까지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 중인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경북도는 6개 종목(알파인스키·스노보드·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컬링·빙상)에 28명이 참가하고 있다. 경북선수단은 지난해 첫 도전에서 크로스컨트리 2개 종목과 바이애슬론 2개 종목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박정현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하는 등 이번 대회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창배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한 경북도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개회식이 열린 강원도 평창을 찾아 경북선수단을 일일이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박 과장은 이 자리에서 "신체적 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선수 여러분들이 경북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기량 연마를 위해 흘린 땀이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응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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