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제공 |
이번 무역사절단 규모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7개사 정도다. 일정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의료·IT·일반소비재 등을 다루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참가 업체에는 통역과 현지 유력 바이어를 연결해 주고, 수출상담회 제반 사항 준비, 출장자 1인의 항공료 일부(최대 60만 원)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다음달 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는 아세안 시장에서 지역 수출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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