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최경환, 시민캠프 개소 "경산 발전 재시동 걸겠다"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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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5 18:09  |  수정 2024-02-25 19:17  |  발행일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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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25일 경산시 농협중방동지점 2층에 '시민 캠프' 개소식을 열어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며 4.10총선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 등 경산지역 대학총장들과 은혜사 회주 돈명 스님과 동화사 제9교구 주지 능종스님, 소병욱 전 대가대총장 신부님 등 종교계 인사, 최재림 노인회장, 전직 시도의원, 청년 및 여성단체 등 지지자 3천여명이 몰렸다. 또 서청원 전 대표, 박인상·김광림·노철래·이우현·이완영·현기환 전 국회의원,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개소식과 달리 선거 운동복 색깔이 달라졌지만, 길에서 만난 많은 시민들께서 저를 잊지 않고 손을 맞잡아 주셨다. 경산에서 최경환 만큼 일 많이 한 사람이 어디 있노라는 말씀에 만감이 교차했다"며 "멈춰선 경산 발전을 위해 한 번 더 뛰어 달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아 마지막 남은 힘을 경산 발전에 바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로지 경산시민 여러분만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며 "반드시 당선돼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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