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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GS25가 화이트데이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인 모남희얼굴인형 컬렉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제공. |
GS25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모남희'를 비롯해 네이버웹툰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 세트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모남희는 대구지역의 소품 가게에서 개발한 캐릭터다.
모남희 컬렉션은 GS25가 블핑이 키링을 중심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모남희와 협업해 선보인 차별화 세트 상품이다. 모남희얼굴인형키링 컬렉션, 모남희리유저블파우치 컬렉션 등 2종이 선보인다. 모남희얼굴인형 키링, 모남희파우치가 각각 인기 젤리, 초콜릿 등과 동봉된 형태로 구성됐다. 가격은 모남희얼굴인형키링 컬렉션 1만1천원, 모남희리유저블파우치 컬렉션 2만4천400원이다.
앞선 지난달 밸런타인데이와 우리동네GS 앱 사전예약 기획 상품으로 내놓은 모남희키링 컬렉션과 모남희아이패드파우치 컬렉션은 출시 직후 준비 물량이 모두 팔려나가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GS25는 추가 구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높은 수요를 고려, 조기에 화이트데이 모남희 컬렉션 제작 물량 확대에 나섰다. 밸런타인데이보다 10배나 확대된 총 11만개 물량을 확보했다.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인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와 협업한 상품도 나왔다. 냐한남자미니파우치세트, 냐한남자포토카드세트, 마루는강쥐여권케이스세트, 마루는강쥐핸들톡세트 등 총 7종의 상품이 기획됐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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