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김장주 예비후보, 무소속 후보 단일화 승리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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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1 15:01  |  수정 2024-03-11 15:53  |  발행일 2024-03-12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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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김장주 영천-청도 무소속 예비후보가 김경원 전 대구지방청장과의 무소속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영천지역 무소속 후보 단일화가 마무리됐다. 

 

지난 9~1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의 두 후보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4·10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단수 공천에 반발, 지난달 25일 먼저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장주 예비후보와 지난 3일 탈당을 선언한 김경원 예비후보는 지역 원로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 한 바 있다. 

 

두 후보는 12일 오전에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 협의에 따라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김장주 예비후보의 선대본부장 직책을 수락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예비후보측에서는 내일 기자회견을 감안해 이날 별다른 논평을 내지 않았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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