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상주와 문경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 이하수
  • |
  • 입력 2024-03-23 22:05  |  수정 2024-03-25 09:10  |  발행일 2024-03-23
2024032301000755400031911

임이자 국민의힘 후보(상주시문경시선거구)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상주와 문경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구권역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과 상주·문경시의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임 후보는 출마 소견을 밝히기 전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해 주시는 시민들께 일일이 인사를 못 드려 죄송하다"며 큰 절로 감사를 표한 후 "총선 승리로 우리 지역을 일류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상주 도약을 위해서는 △농업수도 완성을 위한 스마트팜 농업육성지구 지정 △이차전지클러스터 제반시설 조성으로 미래먹거리 확보 △신공항배후도시로서 세계적인 농산물유통허브 구축을, 문경의 발전을 위해서는 △문경새재와 케이블카·하늘길을 연계한 관광도시 조성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스마트농업과 농산물 유통 확대로 튼튼한 농업 기반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선정했다"며 "시민들께서 저한테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공약 사항을 임기 내에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이어서 "지난 4년간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단산터널 개통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받들어 3선의 힘으로 상주와 문경을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하수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