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파인애플·망고 등 수입과인 최대 20% 할인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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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4 12:59  |  수정 2024-03-24 14:48  |  발행일 2024-03-24
"수입과일 가격 낮추고 물량 늘려 과일값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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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파인애플·망고·망고스틴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제공

정부의 '과일값 안정' 총력전에 동참 중인 이마트가 파인애플·망고·망고스틴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 22일부터 디럭스 GOLD 파인애플을 16%, 페루산 애플망고를 15%, 태국산 망고스틴을 10% 할인에 들어갔다.

바나나와 오렌지는 지난 20일부터 20% 인하해 판매 중이다. 스위티오 바나나·감숙왕 바나나 1송이는 4천280원,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7~11입)는 9천980원이다.

시세가 많이 오른 사과와 배 등 국산 과일을 대체할 수입 과일 가격을 안정시켜 과일 수요를 분산, 과일 전체에 가격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게 이번 할인판매전을 여는 이유다.

4월 중순부터 시즌이 시작되는 뉴질랜드 키위와 5월 중순 시작되는 미국산 체리 역시 당초 계획보다 물량을 확대해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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