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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왼쪽부터)구미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장세용 전 구미시장, 김철호 구미갑 후보가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김현권 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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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김현권 후보 제공 |
김현권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정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전으로 개소식을 축하했고 김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장세용 전 구미시장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총선승리를 위한 원 팀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LG BCM 유치 성과를 냈던 것처럼 구미에 TK 통합 신공항 배후산업 MRO 전진기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구미공단 50년의 역사, 다가올 미래 5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네덜란드 ASML 제조공장을 구미에 유치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유럽보다 낮은 재생에너지 확보율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구미에 태양광 특화단지를 조성해 낮은 재생에너지 확보율을 높이겠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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