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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 북구 고성동 대구시민체육관 선거 개표소에서 대구소방 관계자들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대구소방 제공.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북구 고성동에 위치한 대구시민체육관 선거 개표소에서 소방안전관리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개표소의 화재위험을 사전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자율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서다.
대구소방은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지휘체계 확립이 목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선거일에는 불특정 다수 인원이 모이는 만큼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을 총동원해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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