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박물관·몽블랑제 신설…'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경주점 새단장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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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7 16:18  |  수정 2024-04-17 16:54  |  발행일 2024-04-18 제13면
지방 중소도시 점포 최초
콘셉트는 '세상의 모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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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17일 경북 경주시 소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경주점에서 리뉴얼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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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17일 경북 경주시 소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경주점에서 리뉴얼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오는 18일 경주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6호점으로 새 단장해 재개점한다.

메가푸드마켓 경주점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 소재 점포 중 최초의 리뉴얼 점포다. 경주 지역 내 유일한 대형마트로 시내 지역 뿐만 아니라 시외까지 아우르는 광역 상권을 갖추고 있다.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1만5천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인 '보문천군지구'가 조성 중이다. 배후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메가푸드 경주점은 '세상의 모든 맛'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단장했다. 상품·공간을 최적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춰 델리 등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 상품에 힘썼다. 전문가가 직접 회·초밥을 만들어 주는 프리미엄 수산 코너 '싱싱회관'과 베이커리 코너 '몽블랑제', 국내·외 라면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라면 박물관',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베터 초이스'를 새로 선보인다.

비식품 매장에는 주방 전문관 '더 키친웨어', 완구 체험공간 '토이 어드벤처 랜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마이 펫 랜드'를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경주점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달 24일까지 오프라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점포를 방문해 7만원 이상 결제하면 육개장 사발면(6입)도 증정한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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