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고,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조기 우승 확정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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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0  |  수정 2024-05-10 08:47  |  발행일 2024-05-10 제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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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한 포철고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 18세 이하 유스팀인 포항제철고가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제철고(이하 포철고)는 지난 4일 경북미용예술고(김천 상무 U-18)와의 경기에서 9-1 대승을 거두며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전기리그 1경기를 남긴 포철고는 A, B, C조 중 가장 먼저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8월 전국 고등축구 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 2월 백운기 대회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포철고는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우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난 2022년 부임한 '포항 레전드' 황지수 포철고 감독은 리그 조기 우승이라는 기록을 추가했다.

황지수 감독은 "올해 첫 대회였던 백운기 대회에서 우승하고 리그를 준비할 때 선수들이 나태해지거나 안일해지는 게 리스크라 생각했는데, 최선을 다해줘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하나의 목표를 이루고 그다음 목표로 갈 때 어려움이 있는데, 우리 선수들이 어려움을 이겨내 줘서 기특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7전 5승 2무로 조기에 우승을 확정한 포철고는 리그 최다득점과 최소실점(22득점, 6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채인서(8골), 김명준(6골)이 각각 득점 1, 3위에 올랐고, 백승원(5개), 엄유강(3개)이 도움 1, 2위를 다투고 있다. 개인 기록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지 기대가 모인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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