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대구, 5월 '아트 웨이브' 테마 운영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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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3  |  수정 2024-05-12 11:28  |  발행일 2024-05-13 제14면
아트, 문화 공연, 체험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
더현대 대구, 5월 아트 웨이브 테마 운영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는 오는 26일까지 '아트 웨이브(Art Wave)'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제공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아트 웨이브(Art Wave)'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촬영지였던 9층 더 포럼을 '브릭스 빌리지' 테마파크로 조성, 수 백만개의 브릭을 조립해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9층 콜로세움과 1층 스텝바이스텝 등을 브릭 작품으로 만들었다.

8층 히어로 라운지에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트 콘덴츠를 진행한다.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와 연계한 아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직접 화가가 돼 드로잉을 체험할 수 있다. 페이퍼 블록으로 나만의 집 만들기, 클레이 아트 체험도 가능하다.

더현대 대구를 대표하는 공간인 9층 게이츠에선 매 주말마다 지역 아티스트, 문화예술기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유명 팝업 스토어도 진행한다.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선 인스타 28만 팔로워의 '오르' 팝업스토어가 19일까지 열린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서일페(서울 일러스트 페어) 대표 브랜드인 수키도키 '쥐구멍가게' 팝업 행사는 16일까지 선보인다.

지하 2층의 시그니처 공간 '뮤직바'에선 디제잉, 댄스공연 등이 매주 주말 열린다.

더현대 대구 관계자는 "리뉴얼 후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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