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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율하점 1층 특설무대에서 경북대, 대구가톨릭대 의류패·션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열렸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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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의 태평무 공연.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
롯데아울렛 대구 율하점이 지난 11일 대구경북지역 대학생과 함께 '제2회 대구경북지역 대학페스티벌'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축제에는 지역 11개 대학, 20개 학과 소속 대학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이벤트, 창업 아이템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울렛 1층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학생 패션쇼에는 경북대·대구가톨릭대 의류패션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40여점을 선보였다. 패션쇼 모델은 대경대 모델학 학생들이, 모델의 헤어와 메이크업은 대구대 패션뷰티학과 학생들이 맡았다.
또 계명대·계명문화대·경일대·대구가톨릭대·영남대 학생들은 뮤지컬, 케이팝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 현악 연주, 보컬 공연을 펼쳤다.영진전문대는 어린이 놀이체험활동 등 체험형 이벤트를, 경북대와 영남대는 창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박성수 롯데아울렛 율하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젊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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