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지역 5대 미래 신산업'관련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에 참여할 기업을 찾는다.
내달 19일까지 참여기업 6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내 본사 및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디지털헬스케어,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등 5개다. 최대 1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연구원 신규채용 땐 인건비, 기술도입을 희망하는 경우 기술도입비를 지원한다.
다음 달(6월) 3일엔 대구TP 성서캠퍼스에서 사업설명회도 갖는다.
2003년부터 시작된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 사업은 전국 최초로 대구가 시행한 지자체 주도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총사업비 746억원을 투입, 243개 과제를 지원했다. 단순 자금지원 형태에서 탈피, 사업화(Business)를 추가한 R&BD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시는 최근 9년간 사업화 매출 1천90억원(연계매출 포함 1천623억원), 신규고용 438명(연계고용 포함 595명), 지식재산권 572건의 성과를 냈다. 최시웅기자
내달 19일까지 참여기업 6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내 본사 및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디지털헬스케어,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등 5개다. 최대 1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연구원 신규채용 땐 인건비, 기술도입을 희망하는 경우 기술도입비를 지원한다.
다음 달(6월) 3일엔 대구TP 성서캠퍼스에서 사업설명회도 갖는다.
2003년부터 시작된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 사업은 전국 최초로 대구가 시행한 지자체 주도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총사업비 746억원을 투입, 243개 과제를 지원했다. 단순 자금지원 형태에서 탈피, 사업화(Business)를 추가한 R&BD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시는 최근 9년간 사업화 매출 1천90억원(연계매출 포함 1천623억원), 신규고용 438명(연계고용 포함 595명), 지식재산권 572건의 성과를 냈다. 최시웅기자

최시웅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