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는 지역 선수단 1천218명이 25~28일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23일 밝혔다.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에서 선수 796명, 임원 422명의 선수단이 3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0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7개를 목표로 한다.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전년엔 금, 은, 동 각각 48개, 42개, 48개를 획득한 바 있다.
전국에서 17개 시·도 1만8천757명(선수 1만2천153명, 임원 6천604명)의 선수단이 열전을 펼친다.
경북체육회에 따르면 다수 메달 종목인 육상, 수영, 양궁, 역도, 씨름과 단체종목인 검도, 소프트테니스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테니스와 탁구도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만한 선수로는 수영 종목 대회 2관왕에 도전하는 영천 중앙초등 김건우(접영 50m, 100m), 육상의 경산 압량중 서예준(1천500m, 3천m)이 눈에 띈다.
경북지역 선수단은 △우수 선수의 조기 발굴 및 육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별강화훈련 △우수 지도자 확보 △타 지역에 대한 사전 전력 분석 등 다각적인 경기력 향상 방안을 실천해왔다. 특히 지난 3월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종목별 대표선수들은 조기에 경기장 적응 훈련을 마쳤다.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은 "소년체전의 특성상 경기 변수가 많고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라면서 "평년 대비 향상된 성과를 기대하며 선수 보호에 최선을 다해 경북의 명예를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에서 선수 796명, 임원 422명의 선수단이 3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0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7개를 목표로 한다.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전년엔 금, 은, 동 각각 48개, 42개, 48개를 획득한 바 있다.
전국에서 17개 시·도 1만8천757명(선수 1만2천153명, 임원 6천604명)의 선수단이 열전을 펼친다.
경북체육회에 따르면 다수 메달 종목인 육상, 수영, 양궁, 역도, 씨름과 단체종목인 검도, 소프트테니스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테니스와 탁구도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만한 선수로는 수영 종목 대회 2관왕에 도전하는 영천 중앙초등 김건우(접영 50m, 100m), 육상의 경산 압량중 서예준(1천500m, 3천m)이 눈에 띈다.
경북지역 선수단은 △우수 선수의 조기 발굴 및 육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별강화훈련 △우수 지도자 확보 △타 지역에 대한 사전 전력 분석 등 다각적인 경기력 향상 방안을 실천해왔다. 특히 지난 3월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종목별 대표선수들은 조기에 경기장 적응 훈련을 마쳤다.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은 "소년체전의 특성상 경기 변수가 많고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라면서 "평년 대비 향상된 성과를 기대하며 선수 보호에 최선을 다해 경북의 명예를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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