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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지난 3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시작을 알리는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구미시의회 제공> |
경북 구미시의회가 구미시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 감사에 돌입한다.
지난 3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시작을 알리는 제1차 본회의를 연 구미시의회는 4일부터 7일까지 조례안 등 상임위별 안건심사와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0~11일 양일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안 및 예비비 승인안을 심사한다.
이어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집행기관에 대한 상임위별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에 들어가 집행기관의 주요 시책과 살림살이 전반을 자세히 살펴볼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심사한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서 체득한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사무 감사와 결산안 심사에 반영해 행정 집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개선사항 발굴 등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이 충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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