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더 배우고 싶다"…신천지 말씀대성회 프랑스에서도 통했다

  •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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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4  |  수정 2024-06-20 21:16  |  발행일 2024-06-24 제20면
목회자 등 총 7천여명 참가하며 성료
유럽 기독교 재부흥 기반 마련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 깨달아 교인들에게 가르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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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회 '대륙별 말씀대성회'가 유럽 목회자 등 총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요한계시록에 대해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성경을 더 배우고 싶은데, 한국에 초청해준다면 지금부터 티켓(항공권)을 준비하겠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말씀대성회가 유럽 목회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4월 20일 필리핀에서 시작한 '2024 대륙별 말씀대성회'의 일환이며, 유럽에서 재부흥을 열망하는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독교 부흥의 시발점이었던 유럽의 교세가 쇠퇴하며 각지의 교회들이 식당, 술집, 클럽 등으로 팔려 가는 가운데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 열려 의미를 더했다.

1천여 명의 유럽 목회자를 포함해 총 7천여 명의 교인이 참가했다. 말씀대성회에 앞서 '이 시대 기독교인들의 영적계몽을 위한 목회자들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말씀대회에서는 지난 8일 국내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강연한 이만희 총회장의 영상이 상영됐다.

이 총회장은 강연 영상에서 "하나님 역사는 계시록대로 이뤄진다. (목회자) 여러분들이 말씀을 깨달아 성도들에게 가르치길 바란다.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고, 여러분들 교인들은 여러분이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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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륙별 말씀대성회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이 총회장의 강연 영상 상영 후 이승주 시몬지파장의 '성경 예언의 의미와 성취 실상'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승주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계시 말씀에는 생명력이 있어 그 말씀으로 신앙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재창조되는 사람이 늘어나면 (유럽 교회도)부흥이 될 것"이라며 "최근 몇 년간 해마다 10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계시록 1장에서부터 22장까지 배워서 증거하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날 오스트리아에서 온 한 목회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성경대로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폴란드의 한 목회자도 "유럽의 목회자 및 신앙인들이 하나 되는 모습에 눈물이 났다. 더 많은 사람에게 이 말씀을 알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방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 이후 유럽의 많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에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하면 배울 수 있을지 문의했다"며 "이들이 배울 수 있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유럽 각국에 있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이들이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 세계 목회자들이 요한계시록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며 추가적인 말씀대성회를 요청해와 올 연말 전 세계 목회자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말씀대성회를 기획·준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올해 6월 5일을 기준으로 해외 총 83개국 1만2천538개 교회와 MOU를 체결했다. 41개국 1천341개 교회는 신천지예수교회에 가입하고 간판을 교체했다. 5월 말 기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성경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국내외 목회자 수강생 수는 5천614명에 이른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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